2020년대 초의 보수·강세 두 진영 모두 2025년 실측을 빗겨갔다. 2년 뒤 나온 중간 수정치만 맞았고, 2026년 1분기엔 사상 첫 역성장과 침투율 신기록이 동시에 등장했다.
강세 진영 — 배터리 학습곡선 직선 외삽 (BNEF 2020) 으로 2025년 30~46M 대 / 30% 이상 점유율 예측 반면 보수 진영 — IEA 2021 SPS 의 점진 외삽으로 2025년 13M / 10% 예측 실측은 21.6M / 25% 로 두 진영의 정확한 중간. IEA 2023 수정치 23% 만 적중. 2025년 배터리 팩 가격 108달러/kWh 는 BNEF 2020 예측보다 2년 지연. 양쪽 모두 빗나갔으나 보수 진영의 오차 (-15%p) 가 강세 진영 (+5~10%p) 보다 더 컸다. 단 2026년 1Q 역성장이 강세 진영 모델의 가속 가정을 더 깊이 무너뜨리는 중. 보수 진영의 '둔화 가능성' 가정은 4년 늦게 살아나고 있다.
2026 1Q 역성장 (-10%) 은 EV 전환의 둔화 신호다 반면 같은 분기 침투율 16% 신기록은 EV 전환이 오히려 가속 중이라는 신호다 절대 판매는 3.5M 대로 전년 대비 줄었지만 신차 점유율은 1분기 기준 사상 최고. ICE 판매가 EV 보다 더 빠르게 위축된 결과. 현 시점에선 '구조적 EV 전환은 견고하되 자동차 시장 전체가 둔화' 라는 해석이 데이터에 더 부합. 단 2026년 하반기 ICE 가 안정세로 돌아서면 EV 절대 성장 둔화론이 다시 살아남.
Tesla 2030 연 2,000만 대 목표는 사실상 폐기됐다 반면 Tesla 의 글로벌 인도량 자체는 여전히 분기 단위 사상 최고 수준을 오갈 수 있고, 로보택시·에너지 사업이 신성장축으로 잡힐 수 있다 현 진행률 약 8~9% / 중국 점유율 5.0% 로 4배 격차. 단 글로벌 인도량 절대치는 여전히 170만~180만 대대 수준 유지. 차량 단일 사업으로 2030 목표는 폐기. 단 회사 전체 시가총액 논리는 자동차 점유율이 아닌 다른 변수 (로보택시·AI·에너지) 로 옮겨감. 분기 인도량이 분기 평균 60만 대를 다시 넘기면 일부 회복론이 살아남.